[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림산업(000210)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145-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크로타워 스퀘어 상업시설을 이달 중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상업시설은 1만9794.20㎡ 규모의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 판매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은 총 104실로 이중 조합분을 제외한 87실이 공급된다.
올해 8월 입주 예정인 아크로타워 스퀘어(1221가구)의 고정수요와 함께 주변 아파트 약 1만2000여가구, 오피스텔 약 6300실 등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갖췄다. 영등포 뉴타운 내 노른자위에 위치하고 있어 2030 서울플랜에 따라 국제금융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바로 인접해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인근 1km 내(직선거리)에 4개 노선, 5개 지하철역이 위치해 있다. 올림픽대로와 국회대로, 경인대로, 여의대로 등 서울 전 지역을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환경을 갖췄다.
상업시설은 인근의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도록 보행자 전용도로를 조성하고 먹거리 등 다양한 업종을 배치할 계획이다. 권장업종으로는 커피 전문점과 패스트푸드, 체인 음식점은 물론 의류 전문점, 화장품 전문점 등 패션브랜드를 비롯해 미용실, 편의점, 세탁소 등 생활편의 시설까지 다양하다.
분양 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2번출구 상업시설 사업지에 있다.
아크로타워 스퀘어 상업시설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원나래 기자 wiing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