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 체결

전국 소상공인 대상 '공제가입자 특화 금융서비스' 지원

입력 : 2017-02-14 오후 4:38:00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우리은행(000030)이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 14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지난 13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우리은행의 기업계정 메신저서비스인 '위비꿀파트너'를 활용한 업무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고객에 대한 전용카드 상품 출시와 금융서비스 지원 ▲중소기업중앙회와 은행간 협업을 통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를 위한 특화금융 상품으로 '노란우산공제 카드'를 출시하고 이 날 행사에서 1호 노란우산공제 카드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동연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 노령 등에 따른 생계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안전망 역할을 추진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와 우리은행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해 소기업·소상공인분들께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이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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