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박찬호 선수에 '카이엔 디젤 플래티넘 에디션' 지원

박찬호 장학재단과 야구인재 육성 파트너십 지속

입력 : 2017-02-15 오후 3:26:31
포르쉐의 공식 딜러 SSCL은 지난 14일 스포츠 인재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박찬호 선수에게 의전차량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박찬호 장학재단과 야구인재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의전차량으로 제공된 2017년식 카이엔 디젤 플래티넘 에디션은 한층 고급스러운 외관과 편의성이 강조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특히 새틴 플래티넘의 20인치 RS 스파이더 휠과 업그레이드된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 시스템이 더욱 스포티해진 외관과 완벽한 드라이빙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한다.
 
그레엠 헌터 SSCL 사장은 “지난 해 유소년 야구캠프(CAMP 61)및 야구장학생 지원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200명 이상의 야구 꿈나무들을 후원할 수 있었다”며 “SSCL은 앞으로도 한국의 스포츠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 선수는 “SSCL이 야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전달한 격려와 열정에 큰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2주년을 맞이한 SSCL은 2017년 현재 포르쉐 센터 대치, 서초, 분당 서현, 분당 판교, 인천, 부산을 포함한 총 6개의 주요 전시장과 4개의 워크샵,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성실한 기업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4일 박찬호 선수가 포르쉐 센터 분당 서현에서 의전차량으로 제공받은 카이엔 디젤 플래티넘 에디션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포르쉐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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