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클라우드 기술 전문개발기업
퓨전데이타(195440)는 지난 21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 '퓨전데이타 클라우드 플랫폼 컨퍼런스 2017'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 금융, IT, 의료 등 고객사 및 파트너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워진 제품 라인업과 함께 향후 기술적 로드맵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퓨전데이타는 행사를 통해 차기 주력 제품인 ‘JD-ONE’을 공개하고 글러스터 스토리지(Gluster Storage) 등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등 클라우드 기반기술 전문개발 기업으로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JD-ONE은 클라우드 구성을 위한 모든 하드웨어적 구성요소들을 결합해 사용자는 간단하고 편리하게 구매 후 바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또 퓨전데이타가 개발한 가상화 솔루션 ‘제이데스크톱 엔터프라이즈(JDESTOP Enterprise)’가 탑재됐다. 하나의 벤더에서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모든 내용을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종명 퓨전데이타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HCI 기술 공급에 힘쓸 것”이라며 “혁신 기술이 담긴 자사의 주력 제품들을 통해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