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마니커(027740)는 연결 기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1억4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98억3000만원으로 16.3% 줄었으며, 34억94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폭이 64.1% 줄었다.
회사 측은 "매출액이 줄었지만 수익성이 개선돼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으며, 옵티팜 주식을 증여받는 등 영업 외 수익이 늘어 순이익이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