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넥슨의 유료 모바일게임 '애프터 디 엔드'가 지난 2일 출시된 뒤 앱 마켓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6일 기준 인기 유료게임 부문 각각 1위, 3위에 올랐다.
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모바일 신작 애프터 디 엔드가 지난 2일 출시 후 글로벌 양대 마켓에 피쳐드 게임으로 선정돼 인기 상위권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넥슨 신작 모바일게임 '에프터 디 엔드'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유료게임에 1위를 기록했다. 사진/넥슨
주요 앱마켓인 애플 앱스토어에서 유료게임 부문 1위, 구글 플레이에서 인기 유료게임 부문 3위를 기록했다.
애프터 디 엔드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넥슨의 목표로 만들어진 첫 유료 모바일게임이다. 3.99달러에 구입하면 전체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이 게임은 360도 회전 카메라를 이용해 다양한 퍼즐을 통과하며 길을 찾아가는 3D 퍼즐 어드벤처 장르다. 먼저 길을 떠난 아버지를 찾아나서는 아들의 여정을 담고 있다. 스토리에 따른 ‘엔딩’ 콘텐츠가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 평점 4.5, 구글 플레이 스토어 평점 4.7을 기록하고 있다.
로렌스 고 넥슨M 총괄 매니저는 "애프터 디 엔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퍼즐 장르이지만 강한 도전 요소가 가미된 게임"이라며 "독특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넥슨의 목표로 각 글로벌 개발 스튜디오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창의성을 바탕으로 게임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