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SPC삼립(005610)이 운영하는 육가공 전문 브랜드 그릭슈바인에서 '그릭슈바인 필라프'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강남역 맛집 그릭슈바인 메쯔거라이 매장에서 판매되는 인기 메뉴를 상품화한 가정간편식(HMR) 냉동볶음밥이다.
독일 쉐퍼사와 기술제휴로 만든 그릭슈바인 햄과 국내산 계란으로 만든 '햄에그 필라프(220g)'와 그릭슈바인 소시지와 국내산 마늘의 풍미를 담은 '갈릭소시지 필라프(220g)' 2종이 출시됐다. 두 제품 모두 신선한 원재료가 듬뿍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를 투명하게 처리해 소비자가 풍성한 원재료를 손쉽게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제조 하루 전에 도정한 국내산 쌀을 직화솥으로 밥을 지어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가까운 슈퍼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권장소비자 가격 2600원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그릭슈바인의 육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HMR 트렌드에 맞춰 냉동볶음밥 제품을 개발했다"며 "간편식을 선호하는 혼밥족의 간단한 식사뿐만 아니라 주먹밥, 브리또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릭슈바인 필라프 2종. 사진/SPC삼립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