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동부증권은 8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중국 게임 규제에 대한 지나친 우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는 38만원으로 유지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사드배치 대응으로 국내 게임 신규 판호 허가 금지 방침 소식으로 7일 게임주가 하락했지만, 엔씨소프트에는 큰 영향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권 연구원은 "리니지 레드나이츠, 리니지2 레볼루션의 중국서비스가 지연될 수 있으나, 애초부터 실적 추정에 반영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권 연구원은 "최근 퍼블리싱한 파이널 블레이드가 예상을 뛰어넘는 선전을 보여주고 있고, 지나친 우려로 낮아진 밸류에이션에 집중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