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HMC투자증권은 22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모바일로의 연착륙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는 40만원으로 제시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2월 런칭한 리니지RK가 최근 업데이트와 동시에 매출순위가 다시 상승하고 있고 넷마블에 IP를 제공한 리니지2:레볼루션이 꾸준한 매출 호조세를 거두고 있다"며 "이처럼 모바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긍정적 상황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황 연구원은 "리니지를 통한 IP의 가치가 이미 증명되었으며 자체개발 능력 뿐만 아니라 퍼블리싱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상반기 출시 목표인 리니지M과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리니지이터널 등 다수의 게임들의 성과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