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4일까지 대형 우량주 기초자산에 연계된‘부자아빠 ELS 4종’을 400억 한도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자아빠 ELS 제 934회는 KOSPI200과 홍콩 H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상품이다. 조기 상환 기준은 최초 기준 주가의 90%, 이후 5%씩 낮아진다.만기 평가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연 12.8%의 수익을 달성 할 수 있다.
부자아빠 ELS 제 935회는 삼성SDI와 현대모비스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4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상품으로 조기 상환 기준은 최초 기준 주가의 85%, 이후 12개월마다 5%씩 낮아진다. 만기까지 장중 포함하여 최초 기준 주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은 경우 연 16.02%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
부자아빠 ELS 제 936회는 삼성화재와 현대차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상품으로 조기 상환 기준은 최초 기준 주가의 90%, 이후 5%씩 낮아진다. 만기까지 장중 포함하여 최초 기준 주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은 경우 연 17%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
부자아빠 ELS 제 937회는 현대모비스와 대우증권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4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상품으로 조기 상환 기준은 최초 기준 주가의 90%, 이후 5%씩 낮아진다.만기까지 장중 포함하여 최초 기준 주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은 경우 연 20.01%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
김기우 한국투자증권 파생상품부 부장은 “ELS는 최근 증시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위험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 대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