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기자] 에넥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프리미엄 쇼룸'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프리미엄 쇼룸은 기존 쇼룸에 비해 취급 품목이 다양하고 모델하우스처럼 공간을 꾸민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연 쇼룸은 343㎡ 면적으로 주방과 붙박이장뿐 아니라 마루, 창호, 중문, 조명 등 리모델링에 필요한 제품을 전시했다. 광주 쇼룸은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 대형마트와 공원을 찾는 가족 단위 고객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또 큰 창을 통해 들어오는 채광으로 시간이나 날씨 변화에 따른 공간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고객 쉼터에는 안마의자와 PC를 설치해 고객 편의를 도모했다.
에넥스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엄 광주 쇼룸은 다양한 제품을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광주지역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테리어 쇼핑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넥스가 광주광역시에 프리미엄 쇼룸을 열었다. 사진제공=에넥스.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