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주요 아침 뉴스를 모았습니다.
다우 : 20837.37 (0.21% ↓)
S&P : 2365.45 (0.34% ↓)
나스닥 : 5856.82 (0.32% ↓)
WTI : 47.72달러 (1.4% ↓)
서울 중구 대우조선해양. 사진/뉴시스
1. 밑 빠진 독에 또 물을 붓는다. 금융당국이 대우조선에 추가로 2~3조원을 투입할 예정. 워크아웃설은 부인. 최악의 애물단지
2. 朴 삼성동 사저 4년 재임기간 25% 급등, 30억원 육박. 남는 장사였다.
3. 국제 유가 추락 지속. 트럼프 대통령이 환경규제를 대폭 완화화면서 미국산 셰일오일의 생산과 공급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유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4. 미국 금리인상 앞두고 은행.증권주 동반랠리. 이번 미국 금리 인상이 글로벌 경기 회복 신호로 받아들여지는 듯.
5. 다음은 넥시트, 프렉시트.. 영국 ‘브렉시트 협상 개시 법안’ 의회 통과. 이달 말 리스본조약 50조를 발동 예정. 스코틀랜드 반발, 네덜란드와 프랑스도 EU 탈퇴 불안. 흔들리는 유럽연합.
6. '고래'가 금속을 먹을 수 있을까. 네이버가 새로 개발한 웹브라우저 '고래'를 선보였다. 구글이 개발한 크롬이 사용한 개방형소프트웨어 '크로미움'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7. 이수만의 SM이 아니다. STX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SM그룹(삼라마이더스). SM그룹은 대한해운, 한진해운 미주·아시아 노선에 이어 STX도 인수하면서 해운 사업의 강자로 도약.
8. 괴물쥐 먹지 마세요. 일명 ‘괴물쥐’로 불리는 생태교란종 야생동물 뉴트리아에 웅담이 많다는 소문. 그래도 뉴트리아 함부로 먹으면 위험하다고.
9. 제주 부동산 찬바람. 토지 거래 줄고 미분양 주택 늘어. 아파트 매매가도 6주 연속 보합. 경매시장에도 이상기류. 도내 부동산 시장 정점 찍고 거품이 빠지는 신호.
10. 2억으로 치킨집 차릴래, 아니면 2천만원 투자해 '우리 회사' 다시 만들래? 파산한 우림건설을 노조가 살려냈다. 노조가 아파트 브랜드 '우림필유'를 인수하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한때 시평 30위안에 들었던 우림건설을 다시 재건하겠다는 것이 목표.
(정치 뉴스)
14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동 사저로 들어서는 박 전 대통령 전담 미용사. 사진/뉴시스
1. 朴의 올림머리 사랑. 삼성동 사저에서도 전담 미용사만 출입 허용. '막말변론' 김평우는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발길돌려.
2. 검찰이여 '진실'을 밝혀라.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수사를 공식 시작한다. 검찰은 5월 9일로 예상되는 대선과 상관없이 박 전 대통령을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3.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15일부터 한중일 순방. 민감한 현안인 사드에 대해 '당사자'인 미국과 중국이 어떻게 협의할지 궁금.
4. 삼성동 결제 기다리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뚜렷한 이유없이 대선일 지정 미뤄. 청와대 참모진 사표도 반려하며 혼란부추겨. 꿍꿍이는 출마?
5. 안철수 보수 끌어안기. 반 전 총장 지지모임 '반딧불이' 지지의사 표명. YS 각료 출신 이명현 서울대 명예교수와도 만나. '친문 vs 반문' 구도 대비해 중도.보수층 끌어안기 나선 듯.
6. '탄핵 이후' 대선판세 꿈틀.. 안희정 반등세가 뚜렷. 연합뉴스-KBS-코리아리서치 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문제인 34.5%, 안희정 33.3%로 접전.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