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POSCO(005490) 등 철강업종이 13일 급락하고 있다. 중국이 지급준비율 인상에 나서면서 상대적으로 중국 비중이 높은 철강업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작년 4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POSCO는 이날 오전 9시21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24%(-1만4000원) 떨어진 6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철강업종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42% 하락하며, 코스피 업종지수 가운데 낙폭이 가장 크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