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시간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바쁘게 지나간다. 아무리 바빠도 여성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메이크업이다. 하지만 봄철의 아침저녁 큰 일교차와 찬바람은 공들여 한 메이크업을 무용지물로 만든다. 봄철 건조한 대기와 온도 차는 메이크업을 들뜨게 하고 무너지게 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커버력 좋은 쿠션과 파운데이션을 써도 그때 뿐, 고민은 해결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건조한 봄철, 어떠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 걸까. 커버력이 좋은 쿠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 촉촉함이 떨어져 건조하게 되고, 촉촉한 쿠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 커버력이 떨어져 잡티 때문에 고민이다. 사람들은 촉촉함을 더하기 위해 수분크림과 페이스 오일 등을 사용하고 떨어지는 커버력은 컨실러로 대신한다.

 

이 모든 게 하나에 들어있는 촉촉하고 커버력 좋은 쿠션 파운데이션은 없는 것일까.

 

브이티 코스메틱 측은 자사의 '더블 커버 쿠션'이 봄철 들뜨고 무너지는 베이스 메이크업에 도움을 줄 촉촉하면서도 커버력 좋은 쿠션 파운데이션이라고 2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최근 겟잇뷰티에 소개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브이티 코스메틱에 따르면 더블 커버 쿠션은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되는 쿠션의 장점과 파운데이션의 높은 커버력은 살린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촉촉함과 커버력을 동시에 잡은 더블 커버 쿠션은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커버력을 제품에 가득 담아 촉촉하면서도 정교하고 빈틈없는 도자기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때문에 기존 쿠션에서 커버력을 아쉬워했던 사람, 파운데이션에서 촉촉함을 아쉬워했던 사람들이 만족할 만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게다가 매서운 바람에도 수정 메이크업이 필요 없을 만큼 오래가 지속력 좋은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겨울과 봄철 내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브이티 코스메틱 관계자는 "더블 커버 쿠션은 지속력이 좋은 쿠션 파운데이션이기 때문에 한 번의 터치로 봄 건조한 바람에도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브이티 코스메틱의 더블 커버 쿠션은 브이티 코스메틱의 공식 온라인 판매처와 전국 각지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와 함께 구매가 가능하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