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새우깡' 제품에서 생쥐의 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식약청 발표에 급락세로 출발했다.
농심은 1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3.65%(7000원) 떨어진 18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충청북도 청원의 한 상점에서 판매된 노래방용 새우깡에서 생쥐의 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질이 발견됨에 따라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신세계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새우깡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18일 오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