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오리온제과 신임 대표이사에 강원기 해외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오리온제과는 강원기 해외사업본부장(상무)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시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강 신임 대표는 내달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되며, 김상우 현 대표이사는 러시아 법인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이와 함께 오리온그룹 계열사 롸이즈온㈜의 노희영 이사는 오리온제과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광고회사인 리앤디디비 이용찬 대표는 오리온제과 마케팅본부장으로 옮겨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