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전날 중국의 지준율 인상 영향에 4% 넘게 급락했던 포스코가 실적발표를 앞두고 소폭 반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4분 현재
POSCO(005490)는 전날보다 3000원(0.50%) 상승한 59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중국 지준율 하락에 대한 우려를 상쇄하는 상황이다.
포스코는 이날 오후 4시 한국거래소 1층 국제회의장에서 실적발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회복한 포스코의 지난해 4분기 실적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증권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4분기 영업이익은 1조6567억원으로 컨센서스가 형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