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한화(000880)가 대한생명 상장에 따른 지분가치 부각으로 4거래일 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14일 오전 9시7분 현재 한화는 전날 보다 700원(1.45%) 오른 4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와 한화건설이 보유한 대한생명 지분 59.7%의 가치는 3조6000억~4조7000억 수준으로 한화의 현재 시가총액 100~131% 수준에 달한다.
김영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생명 상장으로 한화 시가총액 이상의 자금이 한화에 유입될 것으로 보이고 실적도 화학부문 중심으로 향후 5년간 21% 증가할 것으로 추청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의 5만3400원에서 6만38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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