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엠게임이 개발 중인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캐치몬’이 오는 30일 정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캐치몬은 AR과 위치기반서비스(LBS)를 접목시켜 현실 속 다양한 지역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소환수를 수집, 육성하는 모바일게임이다.
엠게임 '캐치몬'. 사진/엠게임
소환수 수집 외에도 위치를 기반으로 근처 캐치몬 이용자 간 근거리 전투, 수집한 소환수 카드를 활용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고 있다.
캐치몬은 국내 게임 이용자 성향을 반영한 한국형 AR 게임으로 기대감을 높이며 지난달 22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 이벤트에서 8일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캐치몬의 2만5000여개의 아이템 획득 장소인 쉼터 외에도 이용자가 직접 쉼터를 신청하는 ‘쉼터 등록 이벤트’에 6일 동안 700건이 넘는 쉼터 등록 신청이 쏟아지는 등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캐치몬은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28일 사전 오픈 테스트를 실시해 네트워크 안정성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오는 30일 출시 전까지 엠게임 포털 내 ‘캐치몬’ 사전예약 페이지나 공식카페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정식 출시 후 게임에 최초 접속하거나 접속한 기간에 따라 게임 아이템과 골드, 캐쉬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