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23일
용평리조트(070960)에 대해 지난해 실적이 2009년 이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역시 1만2600원으로 유지했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매출은 분양수익의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19.5% 증가한 2107억원을 달성했다"며 "영업이익 역시 14.9% 증가한 303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2009년 이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전 연구원은 "올해도 용평리조트는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외 관광객 및 레저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 실적이 양호했으며 다수의 프리미어 리조트 분양증가로 인해 운영수익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 첫 배당을 실시하는 것 역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