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서역 역세권 호텔 '메가스타 영종' 막바지 분양 박차

입력 : 2017-03-23 오전 11:31:21
 
최근 미국 금리 인상에 따라 향후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자자들의 부동산 투자 방법 변화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주택시장은 중도금 대출 제한 등으로 투자 위축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계속되는 수익형 부동산 열풍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수익형 부동산은 대출을 받기보다는 목돈을 가진 투자자들이 선택하는 투자처이기 때문에 금리 인상의 여파가 크지 않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또 투자에 대한 모험보다는 수익률이 안정적이고 입지가 뛰어난 투자 유망지에 위치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선호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송도의 뒤를 이어 영종도가 새로운 개발 유망 도시로 꼽히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영종도가 투자 유망지로 손꼽히고 있는 추세다.
 
영종도는 오는 4월 파라다이스 시티 카지노를 시작으로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등 세 군데의 카지노의 복합리조트가 준공을 앞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씨사이드파크, BMW 드라이빙 센터 등 각종 관광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관광객 수요 흡수를 위한 호텔의 필요성도 높아지면서 수익형 호텔이 새로운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로 떠올랐다. 수익형 호텔은 기존의 오피스텔과 동일하게 매달 월급처럼 월세를 받을 수 있으면서도 직접 유지보수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입지 조건이 뛰어난 영종도 운서역 역세권 호텔 '메가스타 영종'이 뛰어난 입지 조건, 고급스러운 내부 시설, 수익률 보장 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건설이 준공하는 이 호텔은 지하 3층 ~ 지상 10층으로 비즈니스 호텔 418실, 레지던스 호텔 319실과 오피스텔 344실의 규모를 갖췄으며, 전 세계 71개국에 7700여 개의 호텔 체인을 보유한 세계 1위 호텔그룹인 윈덤사의 호텔로, 브랜드 파워로 신뢰를 더하고 있다.
 
또 운서역 역세권에 위치해 인천국제공항까지 두 정거장, 서울역까지 45분,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하므로 영종도 관광이나 서울 시내 관광에도 편리하다.
 
메가스타 영종 관계자는 "수익형 부동산은 꾸준한 유지보수의 필요성이 단점이었는데,  '메가스타 영종'은 수익보장형 상품이면서도 관리가 필요 없어 더욱 인기"라며 "4월 카지노 복합리조트 준공을 앞두고 뜨거운 열기 속에서 막바지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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