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시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중국 4번째 공장인 창저우공장이 지난 24일부터 1주일 동안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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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에 따르면 현대차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는 다음달 1일까지 창저우 공장의 라인 점검과 기술 개선을 하기 위해 생산을 중단했다. 가동률을 개선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준공된 현대차 창저우 공장은 연산 30만대 규모로 지난 2012년 베이징3공장 준공 이후 4년 만에 건설된 현대차의 4번째 중국 생산거점이다. 베이징에서 동남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허베이성 창저우에 자리 잡고 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창저우공장의 첫 번째 생산 모델인 위에나에 기념 사인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