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금융투자와 자사주 매입 중심의 기타법인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65포인트(0.35%) 오른 2163.31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92포인트 오른 2166.58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내 2170선 저항에 부딪히더니 상승 탄력이 둔화됐다.
이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2억원, 125억원 순매수했다. 금융투자에서 878억원 사들였지만 보험, 투신, 연기금의 전방위적 매도로 기관 수급은 총 754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21포인트(0.86%) 오른 612.28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