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CJ헬스케어는 지난 27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2017년도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CJ헬스케어는 올 12월까지 매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지역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건강한 숲을 위한 헛개 나무 심기', 헛개수 페트병을 화분으로 만들어 벽면을 채우는 '버티컬 가드닝 조성'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CJ헬스케어는 도시 숲 조성을 위한 씨앗폭탄 가드닝, 소외계층을 위한 친환경 공기청정기 및 건강가방 제작 등 특색 있는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에는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친 지역 자원봉사자와 임직원들에게 웰빙헛개수 전용관에서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나눔 영웅 힐링 프로젝트'도 추진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의 건강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 활동 아이템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건강한 숲, 편안한 숨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해 건강한 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회사의 비전인 Heal the World, Better Life를 실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CJ헬스케어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