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지엘팜텍(204840)이 2일 연속 강세다. 신경병성통증 치료제 임상 시험을 연내 완료하고 내년부터 해외 진출에 나선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엘팜텍은 30일 오전 10시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75원(15.22%) 오른 3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상규 지엘팜텍 부사장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신경병성통증 치료제는 현재 임상 3상 중반 단계”라며 “4분기 임상 시험을 완료해 내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4분기 완성을 목표로 국제표준문서(CTD)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구축한 CTD문서를 토대로 국제의약품 박람회(CPhI) 등에 참석해 해외 업체와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