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동아제약은 상쾌한 라임향을 더한 구강청결제 '가그린 라임'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보인 가그린 라임은 젊은 층에게서 선호도가 높은 라임향을 반영한 제품으로 플루오르화나트륨과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CPC)이 함유돼 있다. 플루오르화나트륨은 치아에 불소막을 형성해 충치균에 의한 부식을 막아 충치를 예방한다. CPC는 구강 내 유해균을 파괴해 프라그(치태) 생성 예방 및 치은염을 예방한다.
사용방법은 약 10~15mL를 입 안에 넣고 약 30초간 가글한 후 뱉어내면 되고 식사 후 또는 구강을 상쾌하게 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된다. 가그린 라임은 가방 및 파우치백에 넣어 다니기 좋은 100ml 소용량부터 자동차나 사무실 등에 두고 쓸 수 있는 380ml, 750ml 대용량까지 다양하게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상쾌한 라임향을 함유한 가그린 라임을 통해 2030대 젊은 여성층의 가그린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가그린 라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먹고, 화장하고, 라임으로 입 안 클렌징하고'라는 컨셉으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동아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