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서머너즈워의 흥행이 장기화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는 14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달 업데이트 이후 서머너즈워의 매출 순위가 재차 상승했다"며 "2분기부터 업데이트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 연구원은 "마제스티아를 비롯해 상반기 4종, 하반기 3종의 신작 출시가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서머너즈워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온라인 RPG)가 나온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시행됐던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에는 마케팅비 감소로 영업이익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