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IBK투자증권은 7일
오텍(067170)에 대해 저평가 상태이나 이익 전망치가 하향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는 2만원으로 하향했다.
김종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오텍의 주가는 여전히 업종 내 저평가 상태이나, 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으로 주당순이익(EPS)도 20%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김 연구원은 “다만 전 사업부의 성장이 고르다”며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520억원, 영업이익 26억원으로 21.7%, 44.4%의 성장률을 보이겠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그동안의 외형확대 전략에서 이제는 이익개선 구간으로 진입했다"며 "실적개선이 확인되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