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오는 18일 대작 모바일 1인칭슈팅(FPS) 게임 신작 ‘탄: 끝없는 전장(이하 탄)’을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탄은 오는 18일 구글 플레이스토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마일게이트는 현재 서비스 준비에 마지막 담금질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달 28일부터 8일간 진행했던 비공개 테스트에서 나타난 유저들의 호평을 바탕으로 흥행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마일게이트 모바일 신작 '탄: 끝없는 전장'이 18일 출시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탄은 모바일 FPS 게임으로 정통 FPS 장르 게임이다. 싱글 스테이지의 스토리 모드와 다른 이용자들과의 협업 미션을 수행하는 챌린지 모드, 타워디펜스, 좀비웨이브 등의 캐주얼 모드 등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담아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7일 유저들의 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식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게임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으로 이용자들은 탄의 게임성을 경험할 수 있고 게임모드를 살펴볼 수 있다.
배영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부장은 "탄에 대한 많은 유저들의 성원에 힘 입어 정식 출시일을 확정 짓고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비공개 테스트에서 받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남은 기간 동안 보다 좋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