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캐딜락은 14~15일 양일간 충청남도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서비스센터 직원들의 정비 기술력 향상을 위한 ‘캐딜락 테크니션 스킬 컨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12회를 맞은 ‘캐딜락 테크니션 스킬 컨테스트’는 캐딜락 서비스센터의 숙련된 정비인력들이 한자리에 모여 캐딜락 차량에 대한 이해도와 정비 능력을 겨루는 자리로 정비 기술력 향상과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캐딜락 테크니션 스킬 컨테스트’에는 전국 캐딜락 공식 서비스센터의 정비사원 약 20여명이 참가하며 캐딜락 핵심 기술 관련 필기 시험과 주어진 과제를 직접 해결하는 실기시험을 거쳐 선발된 우수 직원에게는 포상금이 수여된다.
김영식 한국지엠 캐딜락 총괄 사장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캐딜락 차량들을 일선에서 직접 관리하는 정비사원들이야 말로 브랜드의 핵심 인력”이라며 “정비 기술력 향상은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고객 만족을 보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딜러 교육, 서비스 인프라 확충, 원스톱 서비스 체제 구축, 서비스 프로모션 실시 등 다방면에서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캐딜락 테크니션 스킬 컨테스트 포스터. 사진/캐딜락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