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엔씨소프트가 지난 14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의 사전 예약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2일 오전 8시에 리니지M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3일만에 사전 예약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역대 게임들 중 최단 시간에 달성한 기록이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이달 18일까지 사전 예약자 20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자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S8과 구글 기프트 카드(5만원)를 받을 수 있다.
리니지M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리니지M 페이스북에 친구 신청한 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선물(문화상품권, 구글 기프트카드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오는 26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리니지M의 게임 아이템(무기 마법 주문서, 아데나)을 받는다. 리니지M의 정식 출시 시점에 자동으로 아이템을 얻게 되며, 출시 직전까지 리니지M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을 올해 상반기 중 한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