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테스(095610)가 1분기 최대실적을 경신할 거라는 증권사 전망 속 강세다.
17일 오전 9시 46분 현재 테스는 전날보다 1000원(4.15%) 오른 2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민희 흥국증권 연구원은 "테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D낸드 설비투자에 대한 대표적 수혜주"라며 "테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36% 증가한 620억원,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141억원이 예상돼 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삼성전자 평택공장 3D 공정에 테스 장비가 납품될 전망이어서 매출증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