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가 19일 오전 8시 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제45회 변협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변협 포럼’은 2010년 1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총 44회 개최된 후 최근 2년간 실시되지 않았다. 2년여 만에 재개되는 이번 포럼에서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이 ‘헌법 개정과 합의제 민주주의’를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변협 포럼은 법조계를 비롯한 금융, 경영,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삶을 바탕으로 한 철학과 인생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변협 관계자는 “청중들에게 자신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되돌아보고 미래를 재구성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협은 처음 포럼을 실시하게 된 취지를 앞으로도 계승하고 회원의 교양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변협 포럼’을 실시할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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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