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이화전기(024810)가 강세다. 미사일 관련 전원공급장치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에 사용되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화전기는 18일 오전 11시2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8원(4.77%) 오른 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국방부는 북한 위협의 조기 대응을 위해 2022년까지 238조원을 투입하는 국방 중기계획을 발표했다. 국방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3축 체계는 북한 핵 미사일 공격 징후를 선제 타격하는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가 포함돼 있다.
이화전기는 한국형 미사일 천궁과 피트리어트 미사일 등에 전원장비를 공급한 바 있으며 현재 개량형 국산 미사일의 전원장비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