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잠실서 개최

볼빨간사춘기·로꼬·자이언티 등 실력파 뮤지션 총출동

입력 : 2017-04-25 오전 11:03:12
[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행사가 잠실에서 열린다.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20일 잠실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2017’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은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는 고객들이 자동차와 관련한 새롭고 참신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아차(000270)가 마련한 행사로, 도심 속에서 자동차를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놀이터란 의미의 ‘오토 플레이 그라운드’ 콘셉트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동시 수용인원이 약 2만명에 달하는 88잔디마당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2017’ 행사는 ▲서프라이즈 콘서트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 ▲감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된다.
 
저녁 6시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서프라이즈 콘서트에는 ▲볼빨간사춘기 ▲로꼬 ▲자이언티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해 열기를 더 할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공연 시작 전까지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기아차의 대표 차종별 콘셉트를 활용해 꾸며진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은 ▲스포티한 감성의 스포츠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스팅어 그라운드' ▲역동적인 이미지의 다양한 미니게임이 기다리고 있는 '스포티지 오락실' ▲쉬어가는 공간으로 꾸며진 캠핑과 휴식 테마의 '카니발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 밖에도 쏘울과 니로 실제 차량을 활용해 만든 ▲쏘울 차량 내부에서 원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쏘울 노래방' ▲니로 차량 내부에 숨겨진 코인을 찾아 인형 뽑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니로를 찾아서' 등의 코너를 통해 요즘 유행하고 있는 최신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기아차 소형 SUV의 장점인 넓은 공간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축제의 계절 5월에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를 개최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음악, 스포츠, 게임 등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올해 축제를 통해 더 많은 고객 분들이 기아라는 브랜드를 보다 친숙하고 즐겁게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행사가 잠실에서 열린다. 사진/기아차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배성은 기자
배성은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