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피부과 협진으로 유소아 상처 치료의 한계를 개선하다

입력 : 2017-04-26 오후 3:27:42
유소아의 경우 불시에 찾아오는 사고 당시에 충격도 크지만 외상으로 인해 생긴 상처는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할 경우 흉터로 남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부모 마음에 평생 남게 될 짐이 된다. 갑자기 찾아 온 외상 후 발생한 흉터는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흉터에 대하여 간과하지 말고 더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방치하지 말고 꾸준하게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상처가 흉터로 남게 되면 본래의 깨끗한 피부로 되돌리기 어렵다. 사고의 원인이 다양하므로 피부에 생겨나는 상처의 모양과 성질이 각양각색이다. 특히나 아이들의 피부는 성인의 피부와 달리 피부 조직이 얇고 가벼운 찰과상과 자상에도 쉽게 흉터가 발생 할 수 있다. 게다가 어릴 때 발생한 흉터는 성인이 되면서 더 커지고 보기 싫어지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치료를 받아 개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상처라도 자가 회복을 의지하는 것보단 유소아 전문 상처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방문하여야 된다.
 
유소아의 상처 회복과 치료는 복합적인 진료가 함께 되어야 되는데 아이들의 경우 단순 자상에서부터 수두, 여드름 흉터와 같이 얼굴에 주로 발생하는 깊은 흉터의 경우 단순 피부과 관리만을 하여서는 흉터 치료에 한계가 있다. 상처를 치료하고 수술 후의 자국, 흉터자국 등을 성형외과에서 진료함으로써 피부 개선이 가능하다.
 
2060 오스킨 성형외과, 피부과의 이태근 원장은 “피부에 흉터가 발생하게 되면 한 번의 치료로 깨끗한 피부로 재생되는 것은 쉽지 않기에 사전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득이하게 유소아의 경우 가벼운 상처가 발생하더라도 올바른 치료를 받아 흉터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며, 상처를 진료하고 난 후 남는 수술 자국과 흉은 성형외과를 통하여 개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유소아의 경우 피부 흉터에 대하여 신경을 쓰지 못하고 방치할 경우 함부로 손으로 잡아 뜯는 등 피부 조직이 손상되면서 치료하기 어려운 흉터를 남기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라고 말을 전하였다.
 
덧붙여 이원장은 “흉터와 수술자국을 완벽하게 치료하는 것은 단순 피부과나 성형외과 하나의 병원만을 통하여 진료를 하는 경우 각 병원간의 치료법들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혼선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진료, 치료 혼선을 피하고 각 치료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2060오스킨 에서는 성형외과와 피부과가 협진을 하는 시스템으로써 효율적인 진료가 가능합니다.”라고 전하였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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