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POSCO(005490)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Buffett)의 발언 와전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세다.
POSCO는 22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60%(-1만6000원) 하락한 59만9000원을 기록중이다.
POSCO는 워런 버핏이 ‘포스코의 주식을 더 늘리겠다’는 발언이 전해지면서 그간 오름세를 보여왔는데, 워런 버핏의 발언이 와전으로 알려지면서 하락반전하고 있다.
워런 버핏은 미국의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포스코의 주식을 추가 매입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으며, 당시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의 환담시 발언에 대해서는 ‘통역이 잘못 된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