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성형외과(원장 김종서)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세계 피부과학회 ‘Dubai Derma 2017’에서 눈가필러시술과 물광주사에 대한 강연을 2차례 진행했다.
눈가 필러 시술강연은 눈썹필러, 꺼진눈꺼풀교정필러, 다크써클 교정으로 색다른 주제 ‘How to make beautiful eyes’를 선보여 많은 의사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다른 주제는 물광주사 시술이었다. 이는 2009년 김원장이 개발한 1년이상 지속되는 ‘물광주사’에 대한 강연이었다. 김원장은 2009년 안정화된 히알루론산 주사를 이용해 피부 1,000군데에 나눠 주사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모나코, 파리, 러시아, 싱가폴, 홍콩 등지에서 수 십 차례 강연을 해왔다. 이는 성형외과 학회지에도 게재됐다.
자연스러운 얼굴을 유지하면서 피부가 얇은 서양인에 더 맞는 필러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 필러 제품은 한국의 글로벌기업 (주)메디톡스 회사에서 만든 ‘뉴라미스’다. 이 제품은 배우 이서진이 광고해 유명해졌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듀바이 세계피부과학회는 시계각지에서 1만 2500명이 모였다. 강연 하는 의사들은 230개국에서 초청되었으며 7,000개가 넘는 회사 제품들이 전시된 규모가 매우 큰 학회였다
김종서 원장은 “뉴라미스는 모노페이직 필러로 부드럽고 시술후 자연스러운 결과를 가져온다”며“뉴라미스는 피부가 얇은 부위인 눈가 시술이나 전반적으로 피부가 얇은 유럽사람들에게 더욱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필러시술과 보톡스 시술을 세계 각지에서 강연하고 있는 글로벌 스피커다. 그는 이후에도 싱가폴 모나코 발리 등에 강연이 잡혀 있다. 한국의 성형기술을 세계적으로 알리며 국가 위상을 높이고 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