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삼광글라스(005090)는 자사의 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과 쿡웨어 브랜드인 셰프토프, 시트램이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글라스락은 100% 천연화합물을 원료로 해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밀폐용기 최초로 11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로 출시 12주년을 맞은 글라스락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중국 등 전세계 90개국에서 약 5억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6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셰프토프는 안전성과 건강지향성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냄비와 프라이팬 등 전 제품에 100% 정제된 세라믹 원료를 사용해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삼광글라스가 독점 수입하는 프랑스 쿡웨어 시트램도 3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최소의 기름만으로도 조리가 가능해 기름 사용량을 줄였다는 점을 인정 받았다.
김재희 삼광글라스 마케팅팀장은 "밀폐용기 최초 11년 연속 로하스 인증 획득으로 친환경과 건강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브랜드 신념을 지키기 위한 연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