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강남’ 프리미엄 타운하우스 ‘다담하우제’ 분양

생활·휴양·교육·의료 등 편의시설 갖춰

입력 : 2017-05-09 오후 3:30:30
제주시 노형동에 고급 타운하우스 ‘다담하우제’가 들어선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다담하우제는 2만2000㎡에 총 41가구가 건립된다. 1단지 9가구, 2단지 17가구, 3단지 15가구로 조성된다. 가구 타입과 면적도 다양하다. 가구당 대지 분양은 500~600㎡이다.
 
다담하우제 조감도. 사진/K2PR
 
다담하우제는 단독형 타운하우스로 구성돼 개인마당을 소유해 넓은 면적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담하우제가 들어서는 입지 여건은 뛰어나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와 신라, 롯데면세점 등이 들어선 노형오거리 상업지역과 5분 거리에 있다.
 
게다가 중앙S병원과 제주 한라병원이 5분 거리에, 제주대학병원은 15분 거리에 있어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노형초등학교, 한라중학교, 제주고등학교 및 제주한라대학교가 다담하우제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학군도 빠지지 않는다.
 
제주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만큼 문화와 쇼핑, 자연환경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오라CC, 엘리시안CC 등 골프장 이동이 편리하며 나인브릿지CC도립미술관, 한라아트홀 등 문화생활 인프라도 풍족하다. 해변이 아름다운 협재해수욕장은 25분 내외 거리에 있으며, 영어교육도시, 중문관광단지, 성산일출봉 등 제주 주요 관광지는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제주도는 최근 농지의 용도변경을 제한하는 ‘농지관리 강화 방침’이 발표돼 앞으로 토지 개발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타운하우스 조성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미 건축허가를 마친 다담하우제는 희소성도 높아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다담하우제는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설계를 도입했다. 단지 출입구 2곳 모두 차량용 자동 게이트와 입주자 출입문이 설치돼 차량은 물론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차단한다. 클라우드 시스템 기반의 스마트 월패드와 스마트폰으로 출입 통제가 가능하고, 세대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나 해외에서도 방문자 확인과 출입문 제어가 가능하다.
 
각 세대별 출입문이 서로 마주보지 않게 배치돼 이웃간의 사생활 보호에도 도움을 준다. 또 고급주택관리 전문업체 하우만이 24시간 관리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단지 내부도로에서도 사각지대 없는 감시카메라가 설치된다.
 
다담하우제는 전 가구에 프리미엄 라인 가구를 갖춘 점도 눈길을 끈다. 각 가구 메인 주방과 3층형 세대 홈바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독일 지매틱(Siematic) 제품을 구비해 품질과 내구성, 디자인까지 모두 갖췄다.
 
친환경 음식물처리기와 광파 스팀오븐레인지,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기본 가전은 물론 독일제 180도 회전 신발인출기와 시스템 에어컨, 지문인식 도어락, 와인셀러 등 프리미엄급 제품도 함께 제공한다.
 
다담하우제 관계자는 “한국의 베버리힐즈를 표방했다”면서 “특히 분당신도시 등에 있는 프리미엄급 단독형 타운하우스를 제주도로 옮겨놓았다는 느낌이 들도록 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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