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4월에 출시한 ‘(무)신한라이프안심상해보험’이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고 레저생활을 중요시하는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갱신 없이 최대 80세까지 보장되며, 재해로 인한 사망 또는 장해시 폭넓은 고액 보장은 물론, 아킬레스힘줄 손상과 같은 각종 재해관련 수술을 집중적으로 보장해준다.
먼저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하면 4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되며, 이외의 교통재해사망 2억, 일반재해로 인한 사망은 1억원을 보장한다.
또한 재해로 인한 장해 종류와 상태에 따라 최대 1억원의 장해급여금이 지급된다.
‘신한라이프안심상해보험’은 재해로 인한 수술에 대해 횟수 제한 없이 폭넓게 보장한다. 재해로 인해 수술을 하게 되면 30만원의 수술비가 지급되며, 여기에 중대한 재해수술 300만·아킬레스힘줄손상 수술 30만·재해골절 수술시 30만원의 수술비가 추가돼 중복으로 보장된다. 중대한 재해수술에는 재해로 인한 개두·개흉·개복수술이 해당된다.
고객의 성향에 따라 순수보장·100%환급·만기지급형 중에서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이 종료되면 100%환급형은 주계약 납입보험료 전액을 돌려주며, 만기지급형은 10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순수보장형은 보험료가 저렴한 특징이 있다.
이와 함께 중대한 화상 및 부식으로 진단받으면 치료자금으로 1000만원이 지급되고, 재해 합산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이면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이밖에 다양한 특약을 통해 과로사로 인한 사망, 장해 상태에 따라 10년간 최대 1억원의 재해장해연금 수령, 입원 및 재해치료 등의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신한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신한라이프안심상해보험’은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고 레저생활을 중요시하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주계약에서 크고 집중적으로 보장해준다”며, “특약을 통해 과로사와 입원 및 재해 장해에 따른 연금보장도 받을 수 있어 한 개의 상품으로 폭넓은 보장이 가능하도록 상품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