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聯, 아이티 피해복구 100만달러 지원

입력 : 2010-01-26 오전 11:28:25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전국은행연합회는 26일 아이티에 대한 긴급구호와 재난 복구를 위해 22개 정사원기관 공동으로 100만 달러를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전국은행연합회와 사원은행들은 지난 2005년 이후 동남아지진해일 31억원, 미국 카트리나 허리케인 33억원, 중국 쓰촨성 지진 35억원 등 대규모 재난에 성금을 지원해 왔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은행권의 적극적인 국제구호활동은 한국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은행의 대외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26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한 전국은행연합회 신동규 회장(오른쪽)이 22개 회원사가 모금한 아이티 지진피해 이재민 구호성금 10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에게 전달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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