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지영 우리선물 연구원
출발 상황 및 주요 이슈
현재 달러/엔 90.40엔, 유로/달러 1.4147달러
달러/원은 1146.0원 (전일대비 -4.0원) 출발
버냉키 연임 낙관론 속 뉴욕 증시 반등
그리스 국채 발행에 강한 입찰 수요
BOJ, 양적 확대 여부에 주목
- 지난 밤 뉴욕 증시 반등 성공, 유로 상승하는 등 국제외환시장 안전자산 선호현상 완화된 모습
- 그리스 국채 발행에서 강한 입찰 수요를 확인한 점도 그리스의 자금 조달 여력과 관련한 우려 완화시키며 시장의 불안 심리를 진정시키는 데 일조
- 반면, 엔화는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
- 금일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예정된 가운데 비상 대출 프로그램 확대 및 국채 매입 증가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
- 엔화 약세는 엔화 매도, 원화 매수의 크로스 거래 유인 증가시키며 원화 강세에 일조하는 재료인 만큼 양적완화 확대 여부에 주목
▶주요 변수 및 금일 전망
해외發 불안 요인 진정
매도 심리 재개 속 1140원대 흐름 예상
대형 재료 앞두고 공격적 숏플레이는 부담
- 국내 경기의 견조한 회복세, 건전한 재정상태 및 풍부한 외화유동성 등 견조한 펀더멘탈에도 불구하고 최근 달러/원 환율의 급반등이 그리스 신용우려 및 미 은행산업 규제에 따른 미 증시 급락 등 해외 발 불안 요인에서 기인.
- 뉴욕 증시 반등 속 이 같은 불안심리 진정됨에 따라 매도 심리 부각될 전망
- FOMC, 미 GDP 결과, 오바마 미 대통령의 국정연설, 중국의 긴축 이슈 등 대형 재료 산재한 가운데 공격적인 숏플레이는 부담
- 달러/원 환율 1140원대 흐름 예상되는 가운데 금일 증시 동향 및 달러/엔 환율 주목
예상 레인지: 1140 – 115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