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원 국민은행장 "외환은행 포기 안했다"

입력 : 2008-03-20 오후 7:34:28
 강정원 국민은행장이 외환은행 인수 합병에 대해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2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외환은행 문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본다 “1년 반 전보다
자금력뿐만 아니라 시스템 면에서도 외환은행을 합칠 수 있는 역량은 훨씬 더 확대됐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6 6월 론스타와 외환은행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가 매각 자체가 취소됐었다. 현재 HSBC가 론스타와 외환은행 인수 계약을 맺었지만 금융위원회로부터 인수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 4 30일이 지나면 매매계약 시한이 지나 론스타와 HSBC 가운데 한쪽이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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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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