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덴티움(145720)이 실적 대비 저평가됐다는 분석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20분 현재 덴티움은 전 거래일 대비 2000원(5.55%) 오른 3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덴티움은 국내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2위 업체로 높은 영업이익률을 시현했다"며 "오는 2018년 중국 현지 공장 가동이 시작되면 매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구 연구원은 "덴티움의 현 주가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15배 수준인데, 이는 오스템임플란트(26배)와 디오(22배)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