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상승 출발…2319p

뉴욕증시, 미 예산안 발표에 상승…이틀 연속 지수 최고치 경신에도 상승 지속

입력 : 2017-05-24 오전 9:33:59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에 231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달성한 뒤에도 상승 추세가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24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41포인트(0.32%) 오른 2319.1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4억원, 146억원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이틀째 매도로 현재 334억원 매도우위를 보인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트럼프 예산안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자 안도감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지수가 전날보다 0.21% 올랐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0.18%, 0.08% 상승했다. 이날 트럼프 행정부는 사회안전망 예산을 줄여 국방과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18 회계연도 예산안을 공개했다. 전날 영국 멘체스터에서 발생한 민간인 테러는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업종별로는 상승이 많다. 의약품(1.12%), 의료정밀(0.97%), 유통업(0.88%), 서비스업(0.77%), 전기·전자(0.65%) 등이 오르고 있다. 은행(-1.04%), 건설업(-0.47%), 운송장비(-0.28%), 기계(-0.16%)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2.00%), 삼성물산(000830)(1.91%), 삼성생명(032830)(1.25%), 아모레퍼시픽(090430)(1.00%) 등이 상승 중이다. 현대모비스(012330)(-1.43%), KB금융(105560)(-0.93%), POSCO(005490)(-0.35%), 현대차(005380)(-0.29%)는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0.13%)는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13포인트(0.49%) 오른 647.86로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0원 오른 1125.50원에 거래 중이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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