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 기자] 농협은행이 나홀로족을 위한 소액적금 상품 'NH쏠쏠적금'을 출시한다.
농협은행은 24일 1인가구인 나홀로족을 대상으로 전용 소액적금 상품 'NH쏠쏠적금'을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NH쏠쏠적금'은 솔로들의 여행 등 여가활동 비용 마련을 위한 월부금 50만원 이하의 소액 적금상품으로 자매 상품인 'NH쏠쏠카드'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용상품이다.
농협은행은 자매상품인 'NH쏠쏠카드' 이용실적과 대출실적·펀드실적·급여이체실적에 따라 최고 연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출시일로부터 1년이내 가입하고 카드실적과 대출실적 우대금리를 적용받은 고객에게는 만기해지시 채움포인트 1만점을 추가로 지급한다.
농협은행은 출시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초입금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NH손해보험의 단체상해보험(대중교통이용 중 교통상해, 강력·폭력범죄 상해위로금) 무료가입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협은행의 1인가구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쏠쏠패키지는 1인가구의 증가에 따라 달라진 소비패턴 및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복합금융상품으로 기 출시된 카드·대출상품과 함께 NH쏠쏠적금의 출시로 NH쏠쏠패키지가 완성됐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이 나홀로족을 위한 소액적금 상품 'NH쏠쏠적금'을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농협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