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 기자] 여신금융협회가 여신전문금융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리스크 관리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여신금융협회는 25일 산하기관인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을 통해 '여신 금융사 리스크 관리 교육'을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삼일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신금융사의 영업활동에 수반되는 각종 리스크의 종합적인측정 및 관리기법과 사례 등에 대한 학습을 통해 여신업계 리스크 관리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여신협회는 여신금융사의 영업활동에 수반되는 각종 리스크(신용,시장·유동성,운영리스크)에 대한 종합적인 측정과 관리기법 습득은
특히 다양한 사례 등을 공유·분석할 수 있도록 금융당국 및 업계의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대상은 여신금융사 리스크 관리 담당자 30명 규모로 서울 소재 여신금융교육연수원 12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방법은 여신금융협회 회원사의 경우 협회 인터넷 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해 직접 신청해야한다. 또한 비회원사의 경우 협회 대표번호를 통해 교육신청을 문의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오는 6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1인 기준 회원사의 경우 21만6000원이며 비회원사는 23만7600원이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이번 실무 교육을 통해 여신전문업계 리스크 관리 업무 담당자들은 금융시장의 잠재 리스크를 파악하고 선제적 대응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신금융협회가 여신전문금융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리스크 관리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