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0일
동원산업(006040)에 어가 상승세가 지속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만원으로 유지했다.
오경석 심한금융투자 연구원은 "5월 어가는 톤당 1690달러였고 6월에는 톤당 1800달러로 상승할 것"이라며 "조업 금지기간(3분기) 전까지 어가 강세가 지속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오 연구원은 "동부익스프레스 인수 효과가 반영되면서 외형 성장이 견인되고, 안정적인 캐시카우 미국 참치캔 매출액은 180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 연구원은 "이를 반영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성장한 51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