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과
대우건설(047040)은 포항시 두호동 일대에서 ‘두호 SK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포항 두호주공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두호 SK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총 132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65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으로, 주택형 별로 전용면적 ▲74㎡A 155가구 ▲74㎡B 25가구 ▲84㎡A 204가구 ▲84㎡B 273가구로 구성된다.
포항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아파트로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배치했다.
두호 SK뷰 푸르지오는 포항의 주거 중심지역으로 학군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바로 앞 두호남부초등학교와 두호고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창포중학교, 포항여중학교, 포항여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으로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또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CGV, 시립미술관, 죽도시장 등이 인근에 있어 생활?편의시설도 우수하다.
SK건설과 대우건설은 모던한 감각의 내부 인테리어와 마감재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복도 팬트리(전용 74㎡A타입), 알파룸(전용 84㎡A타입) 등 다양한 특화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두호 SK VIEW 푸르지오는 친환경 공원형 아파트로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극대화했다.
제주 팽나무와 생태연못으로 꾸려진 센트럴 가든, 비오토피아 가든, 숲속 정원 등 사계절 내내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아파트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공원형 아파트인 만큼 지하주차장 설계로 차량의 지상 이동을 최소화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어린이집,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독서실,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무인택배시스템, 홈네트워크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 생활의 편리성과 범죄예방과 보안에도 힘썼다.
두호 SK뷰 푸르지오는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오는 1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0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SK건설과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두호 SK뷰 푸르지오’의 조감도. 사진/SK건설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